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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관서장 현장점검 나서

여주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관서장 현장점검 나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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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18일 여주시 홍문동에 위치한 다중이용시설인 여주시 시민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관서장이 일선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관심도를 높이고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직접 참여하여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여주소방서는 2019년 말까지 2단계에 걸쳐 관내 1,020개 대상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주요 내용으로 △소방분야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자체점검 적합성 여부, 소방시설 폐쇄·잠금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단속 및 기타 소방 활동에 관한 사항 등이며, △건축분야로는 방화구획 적정성 여부확인, 방화문 및 방화셔터 폐쇄·훼손·변경 행위, 피난통로 상 피난장애 및 안전 확보 여부, 불법건축물 위반행위가 집중단속 된다.

김종현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건축물의 종합적 안전점검을 통해 복합적인 조사활동으로 대형사고 발생 이전 단계에서 화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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