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명숙)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깊은 산속 옹달샘’(충주시 노은면)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의, 옹달샘 힐링 프로그램(통나무 명상, 옹달샘 요가, 힐링허그 사감포옹), 여성단체협의회 발전방안과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1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1985년 결성된 이래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유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여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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