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동안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람중심 행복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지난 29일 여주 한국노총중앙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고제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2018년 경기도내 자원봉사 종합평가 S등급 달성을 이뤄낸 여주시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자리를 빛냈다.

고제경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나눔과 배려,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우리 여주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19년 또한 알찬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여주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항진 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사람중심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든든하고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장 2곳(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더 본 쌀찐빵)과 2018 자원봉사왕상(화요봉사단 회장 김미용)을 비롯하여 여주시장상 16명과 여주시의회의장상 10명,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상 7명 등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으며, 흥과 응원을 불어넣는 ‘개그맨 박영진’의 레크레이션과 성악 공연팀 ‘이지노와 프렌즈’ 공연 및 수원 쎄마벨리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