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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1.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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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집수리 재능나눔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해)에서는 지난 21일부터 9일 동안 점동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9일에 걸쳐 노후 된 전선교체 등 전기설비, 화장실(정화조) 설치, 도배·장판, 씽크대 설치, 집안의 각종 오래된 가구와 집기를 철거하는 등 집안 구석구석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는 대대적인 집수리 지원을 펼쳐 깨끗하고 안락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점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 회원들과 동보전기 등 지역사회자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점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가 좀 더 안전한 집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사각지대 없는 나눔의 점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점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는 노후주택의 집수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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