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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서비스

강천면,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서비스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11.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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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척척 잘 맞아요! 같이 하면 효과는 두 배, 기쁨은 열배

여주시 강천면 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사업으로 지난 22일 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고추장과 따뜻한 곰탕, 장조림을 만들어 면내 독거어르신 40가구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이날 사업은 부녀회 고추장 만들기와 지역보장협의체 반찬서비스사업을 함께 실시됐다. 두 단체는 뜻을 모아 부녀회원들 10여명이 음식을 만들고 협의체 회원은 반찬과 지난 26일, 27일 여주시 부녀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수급가구에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 관계자는 “두 행사를 함께 진행하니, 양념도 나누고 힘든 일도 나누면서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도 조성됐고, 반찬을 받으시는 가정에도 효율적으로 배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림 강천면장은 지난 여주시부녀회 김장담그기 때 보여주신 나눔의 열의에 이어 이번 나눔에도 동참해주신 자원봉사를 해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비슷한 사업을 두 단체가 역할분담을 하여 사업의 효과도 커지고 화합도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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