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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사, 아름다운 기부 뜻 기려 공덕비 제막식 가져

대법사, 아름다운 기부 뜻 기려 공덕비 제막식 가져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11.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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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가남읍 안금리 대법사에서는 사회복지사업에 써달라며 아름다운 기부를 한 김순례, 권영준 씨의 공덕비 제막식이 진행되어 화제다.
이들 부부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를 꺼렸으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상당한 규모의 임야를 조계종복지재단에 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불심이 깊던 부부는 우연히 사회복지사업에 많은 활동을 하는 세영 스님을 TV에서 보고 그 뜻에 감명 받아 주지로 있던 신륵사를 찾아 시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관계자는 “이들 부부의 고귀한 선행을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대법사 뜰에 세우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들 부부와 스님 30여명, 신도 300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선행에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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