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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경기농협 이끄는 여주인,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농업인과 함께하며 농업·농촌·농업인 위한 본연에 충실

“출향 인사라기보다는 그냥 거기 사는 사람입니다”
출향 인사들을 소개하는 인터뷰라는 안내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이 돌려 준 대답이다.
“지금은 동네 앞으로 큰 길이 나고 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많지만, 제가 어릴 때는 지금 아울렛 부근에서 꼴을 베러 다녔다”는 어릴 적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남창현 본부장은 “한 달에 네다섯 번 여주에 가는데 가끔은 조용하고 한산했던 옛 마을이 그립기도 하다”며 여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세상이 변화하고 있기에 사회의 모든 부분도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변화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남 본부장이 이끄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올해 비전과 목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N·E·W 경기농협’이라는 슬로건 이다.
‘농업인과 함께하는 N·E·W 경기농협’의 N·E·W는 농업인이 필요할 때(Necessary), 어디든지( Everywhere), 언제나(Whenever)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자는 것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본연의 사업에 충실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경기도내 161개의 지역 농축협을 총괄하는 남창현 본부장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농사를 편하게 짓고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되는 사업에 집중해 왔다.
남 본부장은 “여주를 보면 북내의 부추, 흥천의 가지, 가남의 복숭아 등과 여주 전체로 보면 쌀에 대해 지역 농협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여주가 추곡수매 가격을 가장 높이 산정해 선도함으로서 경기도 전체가 타 도에 비해 5천원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매가격이 결정 됐다”며 이런 활동들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업은 농업인들의 몸부림과 농협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기에 농협이 지방자치단체와 같이 ‘지자체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이 부담하기 어려운 사업은 농협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사업들이 있다.
남 본부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에 대해 “올해 여주에서도 가지와 축산부분에 많은 지원활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에서 농업부분에 더 많은 문을 열어주면 고맙겠다”는 말로 여주시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농협인으로 일하며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지원 업무를 했을 때 어깨도 망가지고 힘들었지만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때와 점차 고령화 되는 농촌 어르신들께 농협에서 찾아가는 복지라던가 문화혜택을 드릴 때 참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이 점차 고령화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다.
시간이 날 때면 인터넷으로 여주신문 기사를 찾아본다는 남창현 본부장은 “여주발전에 여주신문이 더욱 따듯하게 발전된 모습을 찾아서 소개하는 모습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여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해 농협이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낸 큰 성과 중 하나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이다. 이 운동은 한 달여 만에 1천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해 범국민적 운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게 됐다.
농업과 농촌, 농협이 이런 동력을 가진 바탕에는 우리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길을 걷고 있는 남창현 본부장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노력이 숨어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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