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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행정복지센터『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사업 추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사업 추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1.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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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잡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남신우)는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사업을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최근 우울증으로 인한 노인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고,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남읍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내 노인들의 우울증 및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기획했다.

정신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심신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잃어버린 웃음을 찾아드리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남읍은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발굴 뿐만 아니라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행복한 가남을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장터, 생명사랑 지킴이, 우울증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임정희)은 “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고,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남읍 복지대상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남읍 강보경 부읍장은 “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가남읍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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