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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센터노인요양원, 여주소방서 ‘요양시설 화재안전체계 평가’ 1위 선정

신륵센터노인요양원, 여주소방서 ‘요양시설 화재안전체계 평가’ 1위 선정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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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올해 하반기 실시한 관내 요양시설 화재안전평가에서 신륵센터노인요양원을 1위에 선정했다.

올해 서 자체 계획으로 추진된 ‘요양시설 화재안전 평가는 화재 시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점과 대처능력을 사전에 파악하여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관내 24개 요양시설에 대해 5개 분야 ▲초기대응능력 ▲비상대비계획 ▲소방시설관리 ▲소방활동환경 ▲관계자 관심도와 세부항목 13개로 구성된 평가표에 의해 7주 동안 소방공무원의 불시 방문을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요양시설 화재안전 평가 결과 25개 요양시설을 가,나,다 등급으로 구분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신륵센터노인요양원과 시애노부설전문요양센터이 선정되었고, 나 등급 12개소와 다 등급 8개소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가등급 2개소에 대하여 관서장표창을 수여하였고 평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각 요양시설에 개선사항을 권고하고 다등급 8개소에 대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대책으로 중점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현 소방서장은 노인요양 시설은 거동불편, 심신미약, 고령자가 많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초동대처가 중요하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및 소방, 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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