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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 하대원동 자매결연 협약 체결

북내면 · 하대원동 자매결연 협약 체결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1.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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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면장 유준희)과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동장 채길자)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북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도‧농간 협력과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준희 북내면장과 채길자 하대원동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약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사 소개, 인사말,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기념품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이후, 하대원동 방문단은 국보 제4호 고달사지승탑이 있은 고달사지터, 천년고찰 신륵사 및 최근 난대식물원을 개장한 황학산수목원을 둘러보며 여주시 관내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 활성화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대 관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기타 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다각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성남시 중원구의 중추지역인 하대원동과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본 협약을 계기로 도‧농 간 농산물 직거래를 비롯한 다양한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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