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유봉사단(단장 김영미)이 최근 여주지역 4곳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집을 찾아 연탄 400장씩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여주지역 나눔 봉사의 마지막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능서면 광대2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이모 씨 집에서 펼쳐졌다. 이 씨는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사람이지만 장애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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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과 김선교 전 양평군수, 이충우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협 수석부위원장, 박광천 여주시 도예명장과 지역 자유봉사단 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연탄을 집안 창고에 정성껏 쌓았다.
김영미 단장은 “중앙자유봉사단은 매년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여주지역 나눔 봉사는 이충우 수석부의원장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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