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이미숙 회장)는 15일‘사랑의 헌 옷 모으기와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27개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의 양은 화물차 4대 분량 3톤으로, 판매대금은 관내의 어르신 6명을 선정하여 여행 보내드리는 경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오후에 진행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서 담근 고추장은 총 100통으로 능서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하여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능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양대석, 이미숙 회장)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헌 옷 수거와 고추장 담그기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주위에 어렵고 소외 된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