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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신문TV인터뷰]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위원장여주 구(舊)법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과 협의 하겠다


박관우 어느덧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날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미세먼지로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백종덕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종덕 안녕하세요
박관우 지난 10월 12일 여주에 사무실을 여셨습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백종덕 감사합니다.
박관우 여주에 사무실을 개소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백종덕 제가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됐습니다.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별도로 열수가 없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을 하면서 한 공간을 마련해서 회의장소를 사용하면서 겸사겸사 지역위원회를 위해 여주에서 사무실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박관우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백종덕 간단히 말씀드리면 양평군 단월출신이고 아주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습니다. 2011년도에 사법시험을 최종합격해서 지금까지 변호사를 하고 있고 작년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서 정치에 입문했고 6.13지방선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가짜뉴스대책단장, 7월에 지역위원장에 임명 되었습니다.
박관우 말씀처럼 이재명 도지사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가요?
백종덕 성남시장 재직 시 TV예능에서 지켜본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인연은 없고, 강한 이미지, 상당히 똑똑하신 분이다, 노무현 스타일이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번에 도지사 캠프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박관우 이재명도지사 여배우, 형수욕설 같은 의혹에 대해 대리인으로써 어떻게 주장하시는지?
백종덕 여배우스캔들은 과장을 해서 만들어 내는 듯합니다. 변호사와 의뢰인의 관계고 집회 현장에서 한 두 차례 만난 것이 전부이고, 형수 욕설은 형수라는 분이 어머니에게 먼저 욕설을 한 것이 먼저고 그것이 들어가는 게 일부는 삭제 된 상태로 공개 된 듯 하고, 범죄가 성립된다기 보다는 개인적인 비난을 하기에는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님이 쓰는 정책을 보면 3대 무상복지, 청년배당,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재벌개혁을 외치시다보니 반대하는 쪽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이재명 지사가 전투력이 강하니 어려워도 잘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관우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으로 단수추천 되다보니 당 내에서 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이의 제기가 없었나?
백종덕 저 포함 4분이 지원을 했다고 알고 있고, 이런 결정을 중앙당에서 결정하고 자세한 경위는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부 위원님들께서 결정과정에서 투명하지 않다는 문제제기를 하셨고 저도 일리 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위원장을 하면서 개선할 생각입니다.
박관우 지난 6.13 지방선거 전에는 여주나 양평이 오랜 시간 보수후보들이 당선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시장부터 도의원, 시의원 다수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민주당의 약진으로 봐야할지 한 번의 바람이나 특히 시장선거는 보수진열의 분열이 아니었나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백종덕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셔서 덕을 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수 세력이 강한 여주 양평 지역에서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당적을 가지고 노력을 해 온 후보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당선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나라를 엉망으로 이끌어온 반사이익도 있었겠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당세가 확장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박관우 향후 선거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지?
백종덕 어쨌든 여주시장님도 더불어민주당이니 잘 협력을 하고 당 자체의 조직을 잘 갖출 수 있다면 내후년 선거가 비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박관우 정당 역사에서 지역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개별정치인 중심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선진 정치를 펼치는 곳에서 지역위원회를 보면 정당의 내부 민주주의가 지역위원회에서 구성이 되면서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개별 정치인을 중심으로‘모였다 흩어졌다’를 반복하다 보니 지역위원회의 민주주의가 약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개선방안이 있나요?
박관우 지역위원장의 역할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주·양평의 바람직한 민주주의 확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하며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의견을 들으며 이런 분들의 의견을 현실에 이끌어 내며 여주가 어떻게 흘러가야 될지 이런 방향성을 정할 생각이 있습니다. 지역위원장이 독자적으로 흘러가는 적절하지 않은 상황은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관우 여주와 양평 선거구가 묶이다 보니 양평에서 2명이 나오고 여주에서 1명이 나오면 여주에서 나온 사람이 당선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백종덕 저도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쪽에 특별한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고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박관우 여주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백종덕 지금도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에도 다섯 가지 올린 적이 있고 그중 가장 중요하게 다룬 것이 여주 중앙에 있지만 활용되지 않는 여주 구법원입니다. 아마 예전 여주시민이나 여주시의 기부로 설립이 되었을 경우가 큽니다. 이것이 사법부나 국가기관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여주 중앙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이 부분을 활용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해결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관우 기자를 하다 보니 선거기간에 정치신인을 많이 봅니다. 정치신인들은 선거기간이 다가올수록 허리와 목을 숙이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이것이 꼭 나쁘다 생각하지 않는데, 사법고시처럼 선거고시가 있다 생각합니다. 정치인으로 변해가는 훈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신인으로서 일반인들과 대화하고 접촉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몸이 뻣뻣하다. 이런 반응들에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인가요?
백종덕 정치훈련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수험기간이 길었어요. 시골에서 공부를 하다보니까 사법고시의 커트라인을 넘기는 게 바로 안 되더라고요, 대학 다니면서 방황하느라 아무것도 못 했구요. 대학졸업하고 28살부터 시작해서 딱 38살에 합격했습니다.
박관우 아 10년......
백종덕 네 10년을 했는데, 그때 사법시험 1차는 2번 만에 합격을 해서 2차는 금방 하겠거니 했는데 안일했죠, 하루 15시간 16시간 앉아서 계속 공부하고,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막 거만하거나 그렇지 못 하구요. 저희는 1000명씩 뽑고 그래도 다 취직이 안됐고 로스쿨 생기면서 2000명씩 법조인이 배출되다보니 거만함,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건 없습니다. 다만 수험기간이 길다보니 스킨쉽이 부족하고 그런 건 인정을 합니다. 거만해서 그런 건 절대 아니구요. 성격상 문제도 있구요. 이제 잘하고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관우 자연스럽게 두 가지 질문이 남았습니다. 향후 활동 전망에 대해 여쭤보겠습니다.
백종덕 포괄적인 질문이어서...... 무슨 말씀드릴지 애매하긴 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여주양평지역위원장으로써 내후년 총선에서 국회권력을 가져오는 것이 기본 목표입니다. 짧게는 그것이 목표입니다. 멀리는 우리나라 정당에서 가장 상식적인 정당이고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20년 이상 집권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관우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백종덕 인터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주양평지역위원장으로써 여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잘한다는 생각이 드시면 응원해주시고 제가 못한다고 생각이 드시면 채찍질, 비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관우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백종덕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종덕 감사합니다.

박관우 기자  pkw3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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