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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패딩점퍼 나눔 행사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패딩점퍼 나눔 행사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1.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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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지난 14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희)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패딩점퍼’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54명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 가남 나눔 장터,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행복꾸러미 사업, 사랑나눔 이발소, 이웃사랑 더하기 사업, 희망 장학금 사업, 신학기 교복비 지원사업, 100세까지 행복한 가남 만들기 사업 등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사랑의 패딩점퍼』나눔 사업은 올 겨울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상이 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가남읍 특화사업이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오늘 나눔 행사를 통해서, 모두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올 겨울이 춥다고는 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패딩 점퍼를 입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딩 점퍼를 받은 어르신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고 해서 어떻게 겨울을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따뜻한 점퍼도 주고 안부도 묻고, 다정하게 이야기도 나누어 주니 너무 좋다. 추운 겨울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남읍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날씨가 춥다고는 하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가남,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가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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