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7일 동절기 한파대비‘이불 밖은 위험해 사업 시즌2’를 추진했다.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난방취약가구에 ‘이불 및 난방유’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295만원의 예산으로 이불 30가구 난방유 10가구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불 및 난방유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가산리 임○○ 어르신을 비롯해 지원받은 가구에서는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이범봉 민간위원장은 “전달행사를 하면서 대신면 전체가 따뜻해 지는 느낌을 받았다. 올 겨울은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보다 따뜻하고 뜨끈뜨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앞으로도 대신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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