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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예꼬·꿈초롱 어린이집 원아들,

여주시 예꼬·꿈초롱 어린이집 원아들,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8.11.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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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0박스 기탁

여주시 오학동 소재 예꼬어린이집(원장 : 강정미)과 꿈초롱어린이집(원장 : 박문종)원아 및 학부모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예꼬·꿈초롱 어린이집 원아 85명이 전달한 라면 50박스.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여 만원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해 기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지역 내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서 최희수 복지정책과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문화 확산이 중요하다. 주위의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원아들이 일찍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과 기쁨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여주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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