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태호)는 이달 28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2018년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 44명(학생 42명, 인솔2명)이 참여하여 함께 완주했다.
평소의 맑은 날씨와는 다르게 기온이 뚝 떨어지고 비가 쏟아지는 등 악천후 속에서도 완주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기에 더욱 갚진 추억이 되었다. 여주여자중학교는 매년 5월에는 세종대왕 마라톤 대회(여주시), 10월에는 춘천 마라톤에 대규모 인원으로 완주를 도전하는 등 학생들의 마라톤 참여도가 매우 높다.
2년째 지속적으로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와 춘천마라톤 참여를 기획한 여주여중 채용기 교사는 “학생들이 성인들과 함께 달리면서 평생 체육 및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작년보다 참가자가 증가했다.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로 학생들이 즐겁게 완주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여주여중의 전통이 된 세종대왕 마라톤, 춘천 마라톤을 향해 학생들은 지금도 2019년 마라톤 완주와 추억을 향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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