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경기도가 수여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 중 15개부문 중 2개 부문(▲고품질 쌀생산부문, ▲양돈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 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에게 수여하는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고품질 쌀생산부문 구은회(68,점동면)씨는 1973년부터 명품 여주쌀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약 42,000㎡ 규모의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을 받아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하는 선도농업인이며, 유기농 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도복 방지 기술 지도에 무단한 노력으로 지역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양돈부문 원동학(53,강천면)씨는 양돈업에 30년 이상 경력으로 깨끗한 양돈업에 주력하여 HACCP인증 및 친환경축산물인증을 받았으며, 정화방류시설 및 액비순환시스템을 통하여 악취를 최소화시키며 농업환경개선에 힘썼으며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농업발전에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은 2018년 11월 6일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수상식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