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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발표·전시의 날’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알찬 마무리

여주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 발표·전시의 날’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알찬 마무리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0.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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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의 적극적이고도 자발적인 참여와 재취업 여성의 발길 이어져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여성회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강사와 수강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 같은 수준 높은 교육 결과물을 선보임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다져지는 실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세밀화’ 등 7개 반 200여 점의 전시물과 ‘줌바댄스’ 등 7개 반 140여 명의 수강생 발표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성회관 교육 강좌를 널리 홍보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회관 교육 강사들이 직접운영 해 더욱 빛났던 부대행사에서는 캐리커처 등 6개의 체험과, 쿠키 등 4개의 시음·시식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등 제6회 평생학습 주민자치축제의 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한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력이 단절돼 있는 지역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회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알찬 행사’라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농업회사법인거산 등 직·간접으로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00여명의 구직자 중 면접과 현장채용에 63명이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구인업체에게는 여성 인재 채용의 자리를 마련하고, 취업희망자에게는 취업기회 제공과 방향 제시의 장을 열어 지역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에는 취업상담사가 상시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은 활용을 주문하는 한편, 다양한 강좌 구성과 더 많은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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