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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위탁 심의위원회’ 개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위탁 심의위원회’ 개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0.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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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2018년 10월 1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위탁을 위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6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하여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위탁운영에 대한 법인운영능력,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수탁기관(경기도의료원)을 선정했다.

경기도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으로 올해 3월 착공하여 12월 준공예정으로, 위치는 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2층(연면적1,498㎡)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모자동실, 13실)을 설치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경기도의료원에서 운영하게 되어 그동안 의료원과 연계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의료원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등 여주시민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장(김현수 여주시부시장)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사업을 여주시에서 유치해 최초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의료원에서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하여 선도적 모델이 되어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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