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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중앙동과 독거어르신 돕기에 ‘맞손’

여주경찰서·중앙동과 독거어르신 돕기에 ‘맞손’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10.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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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3통과 오학동 2가구 집청소 자원봉사활동 펼쳐

여주시 중앙동(동장 김태수)과 여주경찰서(서장 김경진)에서는 지난달 27일 질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오랜 기간 청소를 하지 못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주경찰서 직원 및 의경, 여주경찰서 후원 단체인 의사모 회원,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을 비롯한 약 20명의 봉사자가 나눔의 손길을 더해 교3통 및 오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의 집을 청소했다.

봉사를 위해 나온 여주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여 명은 오래된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등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을 깨끗이 치워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청소를 지켜 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혼자 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였는데 이렇게 여러 명이 와서 함께 도와주니 새 집이 된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경은 “명절 즈음에 더욱 외로이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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