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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이상무’

여주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이상무’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09.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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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여주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합동점검

여주시는 최근 몰래카메라 이용범죄 급증에 따라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점검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여주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전파 및 렌즈 탐지기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및 여주종합터미널, 농협 등 81개소의 공중화장실을 4인 1조로 점검하였다.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몰래카메라 의심홀(구멍) 8개를 매몰했다.

여주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확정 후,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해 탐지기 사용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몰래카메라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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