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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준법지원센터, 집행협의체 간담회

여주준법지원센터, 집행협의체 간담회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09.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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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대한 지원을 넓힐 다양한 방안 모색

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종말)는 지난달 28일 양평축협자원화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여주·이천·양평지부 4개 기관으로 구성된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이하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행협의체는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의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이 체결된 후 일선 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등과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사회봉사 농촌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화, 이농현상, 노임상승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지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봉사 농촌지원의 집행시기, 수혜농가 선정, 지원규모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지역농협에 신청 하거나 여주준법지원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여주준법지원센터 송명호 과장은 “농민들이 만족하는 농촌지원 사회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농촌지역 등에 맞춤형 사회봉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민공모제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 받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제도』로 전국 57개 지역 준법지원센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관할 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적절성 심사 받은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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