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영면한 여주시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여주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전국 76개팀이 출전한 2018 여주 세종대왕배 전국 축구대회가 결전을 치른다.
여주시체육회와 여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축구협회, 경기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여주시, 여주시의회가 후원한다.
여주시축구협회 관계자는 “리그, 부분리그, 토너먼트가 혼합적용된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경기규칙에 준해 경기도축구협회가 규정한 조례를 적용한다”며 “경기도축구협회에 배속된 기성 1,2급 심판원 및 감독관을 배정해 공정한 경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입장식은 18일 오전 9시3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팀은 남자 30대 8개팀, 남자 40대 10개팀, 남자 50대 31개팀, 남자 60대 21개팀과 여성부 6개팀 등 총 76개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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