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폭염경보가 발효 지난 26일 대신면 하림리의 한 찜질방에서 목재 작업을 하다 전기톱에다친 응급환자 유씨(54세)를 소방헬기로 응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깊은 열상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로 판단되어 응급처치 후 신속히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수원 종합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수술을 마치고 치료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작업은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무리한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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