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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다문화가족은 “떡도 잘 만들어요!”

여주시 다문화가족은 “떡도 잘 만들어요!”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7.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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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다양한 쌀 활용교육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11일과 25일 두 차례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은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쌀 문화를 알리고 떡샌드위치, 쌀가루 와플, 구운 찹쌀떡 등 쌀을 이용한 요리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이 지난 6월부터 관련 교육을 받고,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이번엔 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해 다양한 쌀 요리 뿐만 아니라 살림 노하우도 나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식문화가 점점 소규모화, 간편화, 다양화되고 있는 요즘 쌀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개발해 우리의 고유한 식문화를 계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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