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이·통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가남읍에서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항진 시장과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특히 개발 및 발전, 환경보전 등 상충되는 부분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가지 주차문제, 교통흐름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즉시 처리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18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12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 ▲가남읍 18일(수) 14:00   ▲점동면 19일(목) 10:00   ▲흥천면 23일(월) 15:00   ▲금사면 25일(수) 10:00   ▲산북면 25일(수) 14:00   ▲능서면 30일(월) 14:00   ▲북내면 31일(화) 14:00   ▲강천면 8월 1일(수) 10:00   ▲여흥동 8월 1일(수) 14:00   ▲중앙동 8월 2일(목) 10:00   ▲오학동 8월 6일(월) 14:00   ▲대신면 8월 7일(화)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