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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 김영자 부의장 체제로 출범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 김영자 부의장 체제로 출범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7.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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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속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의정활동 돌입

제3대 여주시의회가 지난 2일 유필선 의장과 김영자 부의장을 선출하며 의장단을 구성을 마친데 이어 오후에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하는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제3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유필선 의장은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선진의회를 추구하며 자치법규에 규정된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조화로운 의회운영과 선진의정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항상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히며,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한 3선의 김영자 부의장님과 특별히 많은 의논을 함께 하겠다”고 말해, 의장으로서 독단적인 권한행사는 배제하고 동료의원과 더불어 수평적이고 평등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영자 부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평소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의정방향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제3대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힘찬 출범을 다짐했다.

한편, 제3대 여주시의회는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2명의 자유한국당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4년간 여주시민의 대의기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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