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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라이온스클럽, 저소득 가정에 도움의 손길 

여주라이온스클럽, 저소득 가정에 도움의 손길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6.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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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가정에 생활비 지원

여주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익채)은 지난 18일 북내면사무소를 통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주암리1가정에는 화장실 수리 공사도 지원했다.

정익채 여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비를 전달받은 대상자분들이 가족들과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여주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비를 전달해주시고, 현재 북내면 주암리에서도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화장실 공사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봉사를 펼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여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여주시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생활비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집을 지어주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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