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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독자 시-6월 장미와 여인
신동호(문학공간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연대 회원)

6월 장미와 여인

 

여인은 가시 돋친

장미꽃을 묻고

살아간다

6월 하늘에 핀

뭉게구름처럼

희디흰 젊은 가슴에

당신만을 위해

살겠노라던

굳은 언약이

슬픈 기다림일지라도

오늘

들도 바람도

강이 좋아지는건

 

6월 언덕에 피고 지는

붉은 장미라는걸

우리의 여인들이

이고 살아가야 할

여주신문  yeoju@yeoju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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