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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걷기동호회연합, 여강길 방문 클린캠페인 

한국걷기동호회연합, 여강길 방문 클린캠페인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8.06.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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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한국걷기동호회연합 회원 200여명이 여주 여강길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강문화관에 집결해 간단한 행사를 진행한 후 여강길 2코스(강천마을-바위늪구비-남한강교-대순진리회-목아불교박물관-금당교-신륵사-영월루)와 3코스(도리마을회관-중군이봉-건장이마을-삼합교-소너미고개-개치나루터-흥원창-섬강교-자산-해돋이산길-강천마을)를 따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시박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동호회 간 친목과 환경을 보호하며 ‘걷는 길’ 정보를 공유하고, 좋고 나쁜 길에 대한 칭찬과 지적을 통해 걷기 좋은 길의 조성과 운영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 행동, 결의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전개해 건전한 걷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걷기동호회연합은 순수하게 걷기여행을 좋아하는 전국의 ‘산들걷기’,‘세상걷기’,‘발견이의 도보여행’,‘금수강산 길 따라걷기’,‘유유자적’등 5개의 걷기동호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걷기동호회연합 관계자는 “10여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트레일을 관리 운영해주는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에 감사하며 봉사하는 동안 걷는 이로서 책임을 다했다는 생각에 고마운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30℃가 넘는 이른 무더위에도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의 장주식, 정귀영 공동대표와 박병진, 김용희, 서미진 이사 등이 한국걷기동호회연합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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