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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과 여주시의원의 연봉은 얼마?

여주시장과 여주시의원의 연봉은 얼마?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5.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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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선출직 공무원인 이들의 연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은 여주시를 대표하며 예산편성과 집행 등 그야말로 대통령의 역할과 지위가  지역적으로 축소된 것과 같은 막강한 권한을 가지며, 시의원이나 도의원은 국회의원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치열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이 받는 보수는 얼마나 될까?

여주시장과 같은 기초단체장은 지방공무원보수업무 등 처리 지침에 따라 ‘연봉제의 구분 및 적용대상공무원 구분표’에 의해 고정급적 연봉제를 적용 받도록 규정된 정무직 공무원으로 여주시에 따르면 올해 여주시장 연봉은 9천465만8천원이다. 연봉외에도 보수관련 법령에 따라 가족수당, 자녀학비보조수당,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등을 별도로 지급한다,

여기에 직책급업무수행경비 780만원이 더해지고 보수 개념은 아니지만 기관업무추진비 6천391만2천원을 사용할 수 있다.

여비 수당이 있어 선진지 견학 등 공무 목적이나 자매도시 교류 등의 이유로 해외를 방문할 수도 있다.

여주시의원의 경우 올해 3월 27일 개정된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월정수당 매월 207만2천800원과 매월 의정자료 수집·연구비 90만원과 보조활동비 20만원의 의정활동비를 포함해 매월 317만2천800원(년 3천807만3천600원)을 받는다.

또 공무로 여행할 때에는 예산의 범위에서 철도, 선박, 항공, 자동차 운임과 현지교통비·숙박비·식비 등 국내여비나 항공료와 일비·숙박비·식비·준비금 등 국외여비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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