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양평군 물맑은체육관 등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여주시 선수단이 종합득점 1천262점으로 28위를 기록했다.
여주시 선수단은 시각장애 역도 78kg급에서 김진신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하고, 지적장애 배드민턴 여자개인전 5위, 통합 여성부 게이트볼 5위, 통합 볼링 26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양평군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여주시 선수단(단장 이규동)은 종목별 선수 및 임원 39명, 보호자 2명과 본부임원 4명 등 45명이 출전했고,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과 운영진 등 3천2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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