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혁신교육 초등4지구 중심학교인 점동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점동초, 금당초, 강천초, 연라초, 매류초, 북내초 등 6개 학교 1~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함께여서 행복한 꿈동이들의 어울림 봄빛축제’ 공동교육과정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경험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놀이’를 주제로 학교와 지원청이 협력해 작은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하고 학교의 교육적 환경과 마을이 가진 강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일주일 간 각 학교와 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는 ▲1~3학년은 다양한 미술체험활동의 ‘봄빛축제’ ▲5~6학년은 자연 속‘생태 어울림연합야영활동’ ▲4~6학년은 6개 영역별 ‘다같이 놀자! 놀이한마당’등 17개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행복하게 공동체 생활을 경험한다.

점동초등학교 오건호 교장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더 큰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