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달 28일 오전 9시30분 여주시민회관에서 여주농협 임원, 여성조합원 등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원사업 영농자재교환권 전달식 및 여성조합원 농협사업 전이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이용 다짐대회는 여주농협의 모든 사업 분야에 대해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적극 이용하자는 취지로 여성 조합원들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다짐대회에 앞서  전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1인 14만원씩) 4억6천만원을 조합원을 대표하여 정미정 여성이사에게 전달했다. 

정미정 농협여성이사를 대표로  2018년 농협 사업 전이용 다짐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객원교수 정덕희 교수를 초빙해 ‘빛나는 여자 향기나는 여자’라는 주제의 특강은 여성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조합장은 “조합원 모두가 여주농협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농협 사업 전이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주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2017년 종합업적 평가 1위 달성으로 12인승 봉고차 1대를 시상으로 받았다”며 “매분기 운영 공개와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제10기 여성아카데미, 취미교육 노래교실, 실버대학 등 조합원 3천200명과 함께 환원사업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중장기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