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규동. 사진 가운데)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하는 여주시 장애인단체에 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여주시체육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여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현중 회장과 여주시농아인협회 서규석 지회장, 박암평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규동 수석부회장은 게이트볼 스틱 23개, 게이트볼 공 2세트, 점수판 6개 등을 전달했다.

이규동 수석부회장은 “낙후된 용품을 교체해 대회 참가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을 지원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여주시장애인체육회가 조속히 설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