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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새마을회’ 새봄맞이 해묵은 쓰레기 대청소

‘여주시새마을회’ 새봄맞이 해묵은 쓰레기 대청소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03.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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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3일까지 전 읍면동 곳곳에서 해빙기 환경정화

여주시 새마을회(회장 김인영)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마을별 해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는 여주시가 그간 추진해 오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12개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9일 대신면을 시작으로 실시된 새봄맞이 대청소는 12일에는 점동면, 능서면, 흥천면, 금사면, 북내면, 강천면이 13일에는 가남읍이 각 읍면별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범위가 넓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의 시가지와 소양천 하천변은 3개 동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소양천 양안일대의 겨우내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폐스티로폼 등을 대거 수거해 주민들에게도 훈훈하고도 솔선수범하는 사회단체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매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만들기를 위해 읍면동에서 솔선수범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밥상나누기, 홀몸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김치 및 고추장 담그기 봉사, 각종 재난재해복구에 앞장서는 등 지역 곳곳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인영 여주시새마을회장은 “새로 구성된 2018년도 임원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지난겨울 한파로 얼어 있는 몸과 마음을 녹이고 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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