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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금사면 상호리, 무단 투기 도로변 쓰레기 정비

<여주>금사면 상호리, 무단 투기 도로변 쓰레기 정비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8.03.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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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범 끝까지 찾아내 과태료 부과

지난 14일 금사면 상호리는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상호리는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대형쓰레기를 치우느라 몸살을 앓았다.

대신IC에서 동 곤지암 IC를 지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할 때 상호리에서 산북면 후리로 넘어가는 범실고개를 다니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운전자들이 무단 투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 번 버려진 쓰레기들이 몇 달째 방치되면서 또 다른 운전자들의 무단 투기를 부르고 있어 마을 경관까지 해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사면은 메쉬펜스나 CCTV를 설치해 상습 투기범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그러나 달리는 차량에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 단속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금사면사무소는 주민들에게 무단 투기 벌금 및 신고방법에 대해 알리며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금사면 관계자는 “신속한 신고 처리로 쓰레기 무단투기범을 끝까지 찾아내 과태료를 부과해 나갈 계획이다”며, “쓰레기 분리배출과 올바른 배출문화가 시민의식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매달 마을별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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