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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자원봉사센터, 세종대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세종대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8.03.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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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5개 팀 6천여 명 참가…스포츠 페스티벌로 여주시 홍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제경)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강천체육공원에서 ‘2018 세종대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in 여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6~7세), 초등부(1학년~6학년), 장애인으로 나뉜 전국 95개 팀 6천여 명이 참가해 3일 조별리그를 거쳐 4일 준결승과 결승을 치렀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국가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사회 저변의 자원봉사 참여영역을 확대하고 스포츠(축구)를 통한 유소년의 건전한 심신단련의 기회를 부여코자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

고 센터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사전 축구대회 운영에 있어 자문도 구하고 실무진들은 여주시축구협회 관계자와 면담해 축구라는 전문분야에 대한 많은 조언을 구했다.

이번 대회가 엘리트 축구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의 대회인 만큼 대회를 준비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중 축구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SH나눔봉사단(단장 문성환)의 도움으로 차질없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신세계사이먼, ㈜현대환경, 자이크로, SPOTV 등이 후원했으며 참가선수들에게 농협에서는 홍보용 쌀을 ㈜차차푸드에서는 오믈렛빵을 여주쌀찐빵에서 쌀찐빵을 후원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네일아트, 클레이아트, 풍선아트, 전통무예, 심폐소생술, 오카리나, 로봇축구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참여해 모두가 즐기는 축구 페스티벌이 됐다.

고제경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의 기본 가치인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스포츠를 통해 실현해 나가기 위해 추진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분야의 확장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전국유소년 축구클럽대회처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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