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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여주 본부도장, 지역주민과 달집태우기 행사

대순진리회 여주 본부도장, 지역주민과 달집태우기 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8.03.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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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여주 본부도장(원장 윤은도)에서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내 밤나무골에서 지역주민 및 수도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팔씨를, 연날리기 등 민속체험 마당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 지신밟기 등의 전통공연 마당,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등의 달맞이 마당, 불꽃축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특히 민속체험 마당에서는 4kg 여주쌀을 경품으로 내세워 긴줄을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은호 이사장은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다”며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맞이하겠다는 염원을 담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본부도장이 여주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복지에 마음이 더 쓰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계신 소외층들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봉사단의 단계별 계획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순진리회는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월 3가구), 난방유류지원, 사랑의 반찬나눔(월 2회), 독거노인 명절 나눔(설, 추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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