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짝수년도에 출생한 조합원 500명을 대상으로 여주 세종병원(구.고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해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는 조합의 역할을 실천해 칭송을 받고 있다.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MRI와 CT, 초음파 등 선택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안구 OCT검사 등 85가지 항목을 검진 받으며, 대상자는 여주농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대상자로서 올해는 46년생 출생자부터(2016년에 검진을 받은 자는 제외) 58년생의 짝수년도에 출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1차로 500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2차로 100명을 추가로 선정해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광수 조합장은 “무료건강검진으로 조합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님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협으로 복지증진에 힘쓰는 것은 당영하다”며 “우리 조합이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 등 쾌거를 거둔 것은 조합원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여주농협의 조합원 무료종합건강검진은 지난 2011년 원로 조합원 50명을 최초로 실시한 후 올해까지 지도사업비 6억9천7백만원을 건강검진 비용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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