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보고감자탕·하2통 부녀회, 孝 상차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중앙동 보고감자탕과 중앙동 하2통 부녀회와 같이 지역 홀몸노인 및 저소득가구에게 떡국과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효 상차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보고감자탕(대표 우연정)과 하2통 부녀회(회장 지은순)의 제안으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보고감자탕, 하2통 부녀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신면, 이웃돕기 손길 줄이어

여주시 대신면에 설날을 앞두고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2일 남한강로터리클럽(회장 김남석)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쌀10kg, 100포를 기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남석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 나누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보람건설(대표 김태현)이 생계 곤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생필품(휴지30롤 50개)을 기탁했고, 대신면 유기자원 영농 조합 법인에서도 김 30박스를 대신면사무소에 후원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뜻을 내비췄다.

행복 오학동, 만두로 사랑을 전합니다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영, 민간위원장 최석희)는 지난 12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빚어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 1천여개를 오학동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시기이니만큼 만두와 떡, 사골육수도 함께 준비해 전달하며 맛과 영양, 그리고 편리성까지 생각한 나눔을 벌였다.

한편,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제철김치나눔, 추석나눔 꾸러미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축산단체, 축산물 나눔 행사

대한한돈협회여주시지부(지부장 원동학)와 여주시축산미래연대(회장 성인환)가 지난 12일 여주시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 900kg(500만원 상당)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들이 솔선수범해 이웃을 사랑하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대한한돈협회여주시지부 원동학 지부장, 여주시축산미래연대 성인환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축산물은 대한적십자사여주지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소외이웃 100가구에 전달된다.

원동학 지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온정의 물품 전달

여주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2일 강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작년 연말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던 ‘불우이웃돕기 찻집&주막 운영’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으로 구매한 물품(쌀떡국컵, 화장지 80세트)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가정 약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곽채진 위원장은 “강천면민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전하게 되어 기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설날 음식 나눔 활동 펼쳐

여주시생활개선회(회장 이란우)는 지난 8일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등 34곳에 설 명절 음식인 떡국 떡과 만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관에 모여 설을 맞아 외로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를 전달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 분기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명절·어버이날·어린이날 떡 봉사, 반찬봉사, 목욕봉사와 오곡나루축제·도자기축제 등 각종 지역사회 행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란우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선물 전달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복꾸러미’ 선물세트 40상자를 제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행복드림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김, 부침가루, 떡국 떡, 통조림 등 총 10종류로 구성해 행복드림단이 집집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여흥동통장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

여주시 여흥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황승용)는 최근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각 마을 통장들이 기부한 쌀 10kg, 64포대를 여흥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황승용 협의회장은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쌀을 전달받은 채광식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실천하고자하는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사면, 어르신들 떡만둣국 대접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섭‧박선학)는 최근 외로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떡만둣국 나눔은 외롭게 명절을 보낼 어려운 형편의 노인들을 보살피고 위로하기 위해서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행사로 각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나와 함께 하는 명절의 의미를 나누었다. 

여주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기부

최근 여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용국)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340여만 원을 여흥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갈씩 쌀을 절약해 십시일반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누어주던 좀도리의 전통을 되살린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여주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오고 있다.

가남읍 사람들, 사랑의 쌀 릴레이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월부터 ‘사랑의 가남쌀 나눔 고리’사업을 시작했다.

랑 가남쌀 나눔 고리사업은 지역 기관과 단체 회원들이 매주 2회 ‘가남쌀’ 10kg 2포(20kg)를 협의체에 맡기면,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협의체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16개 기관, 단체가 차례로 나눔 고리를 이어간다.

제1호와 제2호 ‘사랑 가남쌀 나눔 고리’는 남신우 읍장과 윤성희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시작했으며, 태평1리 및 태평2리 행복드림단원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경기고속, 사랑의 쌀 기탁

㈜경기고속(회장 허명회)은 지난 8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0kg 쌀 200포를 기증했다.

허덕행 경기고속 실장은 “경기고속을 대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경기고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