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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前 여주시 보건행정과장, 여주시장 선거 출사표

박남수 前 여주시 보건행정과장, 여주시장 선거 출사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8.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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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자회견 열고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 뛰어들어

지난달 25일 명예퇴직한 박남수(59) 전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이 여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과장은 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9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와 혁신, 상식이 통하는 여주를 만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고, 투명한 공개행정으로 원칙과 부정의 비리는 뿌리부터 차단할 것이며, 일 잘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공직풍토 개혁과 깨끗한 투명 행정을 확실하게 보여 드리기 위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에 선임됐다는 박 전 과장은 “소통과 협력의 공감시정, 열린 시정을 펼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상식이 통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면서 “여성, 장애인, 보육, 어르신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실질적 복지정책 예산을 편성해 보다 수준 높은 복지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감성적 향수가 풍부한 도시! 남한강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관광으로 사람들이 늘 북적대는 여주를 만들겠다.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협의체를 만들어 CCTV의 확충 등 범죄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 여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활성화 일꾼! 일자리 창출 일꾼! 상식이 통하는 일꾼! 인수단 구성이 필요 없는 행정가! 당당한 박남수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남수 전 보건행정과장은 1959년 강천면 출생으로 강천초, 여주중, 여흥(여주)고를 거쳐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1979년 자신의 고향인 강천면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 딛은 이후 의회사무과장, 산림공원과장, 강천면장, 기획예산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북내면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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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종 2018-02-05 23:59:16
침체된 여주시의 활력소가되어 명품도시 여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