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여자 양궁부가 올해 첫 대회인 제20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 혼성전 1위로 2관왕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이어 오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실내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리커브 올림픽라운드 3위, 여주시청 장유정과 코오롱 이우석이 호흡을 맞춘 혼성전에서는 1위를 수상했다.
여주시청 양궁부 백웅기 감독은 “올 해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여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