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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경희 시장, ‘새해 시민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이어가

<여주>원경희 시장, ‘새해 시민과의 대화’로 주민 소통 이어가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8.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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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읍·점동면·능서면·산북면·대신면 주요 질의 및 답변

원경희 시장이 무술년을 맞아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2018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시정 운영 전반을 설명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9일 점동면 ▲10일 능서면 ▲11일 흥천면 ▲12일 금사면 ▲16일 산북면 ▲17일 대신면 ▲18일 북내면 ▲19일 강천면 ▲22일 여흥동 ▲23일 중앙동 ▲24일 오학동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대화의 자리에는 각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시정에 바라는 점, 지역 현안,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의견 교환과 불편사항 등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원 시장과 여주시청 해당 부서장들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고 있다. <여주신문>은 가남읍, 점동면, 능서면, 산북면, 대신면 등 5개 지역의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주민들의 주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다.[편집자주]

 

가남읍

Q 2010년에 조성된 가남체육공원 본부석이 아크릴 비가림막으로 설치됐는데 현재 노후로 비가 샌다. 보수가 필요하다.

A 현재 현장조사를 통해 보수작업을 위해서 2억4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올해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금년도 상반기 내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하겠습니다.

Q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되는 가남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부지의 조기 매입이 필요하다.

A 소유주와 협의해 협의취득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일 협의 취득이 안되면 하반기에 실시설계 계획을 세우고 강제 매입하는 방안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낡고 노후된 가남읍 복지회관의 공부방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A 공부방 등 시급한 문제가 보고된 사항에 대해 지난해 8월 추경에서 8천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습니다. 4월에 공사를 시작하면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부지가 시가지 쪽에서 보면 3번 국도인 경충대로 넘어에 있다. 조성돼도 걸어서 주민들이 이동하기 힘들다. 시가지하고 조성지까지 지하통로나 육교 등 연결통로가 있어야 한다.

A 지난 2017년 10월 국토교통부에 육교설치와 관련해 질의를 했으나 현재까지는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남은 구간인 응암~장호원 도로가 올해 공사가 완료되면 향후 3번 국도가 지자체로 이관돼 여주에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육교설치 등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금당사거리에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필요하다.

A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건의했으나 부결된 상태입니다. 올해 다시 건의해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회전교차로 설치와 별도로 교통사고 안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Q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 완료를 앞둔 선비길 조성사업에 상인들 불만이 많다. 준공 후라도 불편사항을 제대로 검토해 달라. 재시공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차공간이 문제인 만큼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달라.

A 선비길 조성사업은 주민들과 상인들 이해관계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른 상황입니다. 차량 통행보다 시민들 이용이 편하게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입니다. 곧 완료를 앞둔 만큼 시행해보고 불편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 공영주차장 확충은 적절한 부지가 마땅하지 않고 예산 소요가 많은 만큼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Q 송삼초 학생수가 부족해 폐교 위기에 놓여있다. 송삼초를 살리고 싶다. 지원해 주고 있는 차량 예산을 두 배로 높여달라.

A 현재 학교 지원사업으로 1년에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예산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점동면

Q 점동면사무소는 1987년에 건축돼 낡고 노후화돼 이전 신축이 시급하다.

A 올해 1회 추경에서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해 4월부터 읍면지역 청사 신축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점동면사무소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청안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청사 부지 매입이 추진되는 만큼 우선순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삼합리와 장안리 사이에 흐르고 있는 청미천에 보를 설치해 달라. 해마다 설치를 요구했는데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반가운 소식이 없다. 올해는 좀 더 힘을 기울여줘서 보를 설치해주길 바란다.

A 청미천은 여주시 관리가 아닌 국가하천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Q 여주가 쌀산업특구로 가장 먼저 지정됐다. 농민들이 쌀생산 잘 하면 행정기관에서 고가에 잘 판매해줘야 한다. 안정적으로 판매되도록 힘써달라.

A 지난 12월 21일 기존 추청 품종의 차별화를 위해 미질 좋은 옛날 임금님께 진상하던 ‘진상벼(자채쌀)’ 전용실시권을 계약했습니다. 또 등급별 수매로 높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농민들도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 농산물을 생산한다면 시와 농협은 책임지고 판매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Q 흔암리 선사유적지와 쌍용거줄다리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실릴 만큼 유명하다. 또한 지난 1989년 제2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때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그렇지만 외부에서 찾아오기가 힘들다. 37번 국도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 현황판 등을 세워달라.

A 문화관광과에서 흔암리 선사유적지 개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37번 국도에 관광이정표가 올해 안으로 설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덕평리 방면에서 성신리로 들어오려면 뇌곡교를 건너야 하는데 600미터 가량 인도(보행자 도로)가 없어서 어르신들이나 학생들이 걸어 다니는데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A 현장을 조사해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Q 현수 1, 2리와 당진 1, 2리 등은 축사나 시설 하우스가 전혀 없는 동네다. 왜 없냐면 물이 없어서다. 대공을 파도 물이 아주 적게 나온다. 주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사비를 들여 소공을 파니 약 1만4천 평에 물을 댈 수 있었다. 농정과에서는 대공은 파줘도 소공은 못 파준다고 한다. 차라리 마을에 대공 팔 예산을 지원해 마을에서 소공을 팔수 있도록 해주거나 소공을 파달라.

A 소공을 포함해서 물이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Q 점동면에 인구가 늘어나지 않는다. 초등학교 인구도 점점 줄고 있다. 부구리가 점동에서 큰 축인데도 태어나는 아기가 없다. 인구유입 정책 신경써 달라.

A 점동면 부구리에 민자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건립 계획도 들려오고 연꽃농원도 있습니다. 도리에는 구절초 건강 웰빙 마을을 만드는 등 돈이 돌고 살고 싶은 여주를 만들어야 인구가 늘어납니다. 서울 면적만 한 여주시의 개발 욕구는 많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기업체와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올 때 길을 막고 보상을 요구해 그냥 돌아갑니다. 사람과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틀을 마련해 확실한 10년 계획만 세우면 오지 말라 해도 사람들이 여주로 올 것입니다.

능서면

Q 능서면 양거리에서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수정교차로까지 도로연결과 확장이 필요하다.

A 현재 양거리에서 수정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비법정 도로입니다. 현재 폭이 3~4m로 왕복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일단은 법정도로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아 2차선 확장이 필요합니다. 이천시와 함께 협의해 이천시가 공사할 때 같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Q 능서면 노인회분회는 능서면 바르게 살기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누수도 있고 너무 협소해 불편하다. 다른 곳으로 이전을 검토해 달라.

A 현재 능서면 기적의 도서관 신축이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도서관이 신축되면 그곳에 노인회 분회가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일단 누수 발생은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Q 오계리 주민숙원사업인 마을 진입로 도로 확장이 시급하다. 작년에 계획이 잡혀서 설계까지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질없이 빨리 진행되도록 신경써달라.

A 마을진입로 700m 구간에 대한 사업 소요예산은 21억 원입니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보상이 시작됩니다.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맞춤 비료 공급과 관련해 농가기업체 등록 안 된 곳도 비료 공급 가능하도록 해 달라.

A 확인해보니 소규모 면적으로 등록 안된 농가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전 농가에 비료가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Q 백석리 능북초등학교 진입도로가 좁아서 사고 위험이 높다. 도로를 2차선으로 넓혀 달라.

A 현재 도로계획에 잡혀있습니다. 2차선으로 확장건설 추진하겠습니다.

Q 용은1리 마을 안쪽에 약수터가 있다 보니 타지 사람들이 마을 안길을 지나면서 너무 빨리 달린다.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방지턱을 조성해 달라.

A 경찰과 협의해 상반기 내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Q 여주에서 능서로 들어오는 버스 시간의 증차가 필요하다. 어르신들 시내에 볼일 있어 아침 일찍 나가면 오후 3시가 넘어야 들어올 수 있다.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버스운행이 필요하다.

A 버스 증편이 이뤄지는 만큼 여주시가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이 늘어나서 종합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이 행복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Q 내양리는 시한폭탄을 안고 산다. 내양리 골재적치장 골재 차량이 다니면서 신호 잘 안 지키고 있다. 시에서 사고 안 나도록 조치해달라. 율극교 다리 난간이 낮아서 떨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대책이 필요하다.

A 골재 업체와 만나서 안전사고와 관련해 협의를 하겠습니다. 교량의 난간은 현장을 확인해 난간 교체 등 안전시설 조치가 상반기 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Q 용은리 폐비닐 수집과 농약 빈병 등 수거한다고 해서 모아 놨는데 예산이 없다고 수거를 안 해가 마대자루가 헤지는 등 위험에 노출돼 있다. 방안을 마련해달라.

A 주무부서인 자원관리과와 협의해 제대로 수거되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산북면

Q 산북면 주어사지가 도 문화재로 승격되도록 노력해 달라. 지난해 주민 104명의 청원서를 받아서 제출했다. 해준다는 답변을 확실하게 해달라.

A 주어사지 부지가 산림청에 속해 있습니다. 문화재로 승격되려면 토지주의 승낙을 받아 지표조사 등이 이뤄져야 하는데 산림청이 허가도 안해주고 있고 여주시가 부지를 매입하려고 했지만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여주시 땅이 아니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Q 오수종합처리시설 확장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

A 현재 오수종합처리시설의 처리 가능한 양보다 훨씬 많은 오수가 유입돼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2014년부터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환경부 승인을 받아서 오는 2019년 12월까지 5.7㎞ 구간에 관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Q 산북면이 너무 소외되고 있다. 오수 관련해서 발전속도가 너무 느리다. 오수와 관련해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달라.

A 오는 2월 관로 사업 발주하면서 8개 리 이장님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Q 주어리로 들어오는 시내버스 노선이 거의 없어 매우 낙후된 지역이다. 곤지암이나 양평방면으로 지나는 버스에 주어리가 경유되도록 노선을 변경해달라.

A 여주에서 금사를 거쳐 산북까지 들어오는 버스를 증차 계획중에 있습니다. 또 행복택시 운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시군을 넘어가는 노선은 해당 시군과 협의를 해야 하는 만큼 협의를 통해 노선이 경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Q 산북면사무소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노후화돼 누전도 자주 발생한다.

A 올해 1회 추경에서 용역비 5억 원을 확보해 4월부터 읍면지역 청사 신축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용역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Q 상품파출소 앞에 교차로 예산 2억8천만 원이 세워져 있다고 들었다. 장소가 좁아서 제대로 회전교차로가 들어설 수 있는지 또 그 예산으로 토지보상까지 이뤄질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교통안전관리공단이 현장 확인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회전교차로 설치 비용이 통상 2억4천만 원 소요되며 부지 보상비 포함해서 예산이 세워진만큼 올해 착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산북에 목욕시설이 없다. 어르신들 모시고 양평이나 다른 지역에 가야 한다. 가까운데 어르신 모시고 갈 목욕시설 설치를 건의 드린다.

A 올해 사회복지과에서 어르신들에게 목욕비를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로서는 여주 지역 내 목욕시설을 이용할 때 혜택을 주는 것으로 계획이 세워져 있지만 필요하면 양평군 지역에서도 가능하도록 검토해보겠습니다.

Q 경기도 외곽고속도로 건설 설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민들 모르게 진행돼 답답하다.

A 여주시가 파악하기로는 올해 말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내년 하반기에 토지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도록 건의하겠습니다.

대신면

Q 대신문화센터 내 목욕탕 전기보일러, 기름보일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온수 탱크 용량이 목욕탕 규모에 비해 부족해 온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온수탱크 용량을 목욕탕 운영에 필요한(10톤 이상) 수준으로 교체 및 전기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를 건의한다.

A 주무부서와 협의해 어르신들이 목욕탕을 불편없이 사용하도록 바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Q 대신면 시가지 간판 정비 사업을 요청한다.

A 현재 61개소에서 30개소는 완료를 했습니다. 지침상 간판 정비사업에 사업자가 자부담 20%를 해야 하는데 남은 31개소 사업자가 자부담을 하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Q 후포1리 마을안길의 배수로 정비를 건의한다. 배수로의 통로가 좁아서 매년 우기, 집중호우 시 빗물이 마을 안길로 범람하고 있다. 인근 거주 가옥에는 침수피해도 발생한다.

A 조사해 보니 현재 사용하는 배수로는 농어촌공사 용수로입니다. 우기 때 빗물이 흘러 들어가 배수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실시설계를 시행해 별도의 배수관로를 빼야 하는지, 현 용수로를 확장해야 하는지 측량해서 종합계획을 세우겠습니다. 올해 안으로 해결되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Q 하림1리에서 하림 2리 사이에 선영이 큰 게 있다. 묘지가 L자로 돼 있다. 마을진입시 위험하다 개선이 필요하다.

A 확인해보니 인근 골프장에서 직접 시행한 도로입니다. 조사를 해서 적극적으로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Q 후포2리 제방도로 노후 및 상수도 관로 공사 등으로 노면이 매우 불량하며 파손이 심하다. 차량이나 농기계 통행시 사고 위험이 높고 주민 통행시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진입도로의 보수공사가 필요하다.

A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후포천 제방공사가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경기도가 1.2㎞ 구간에 대해서 올해 공사를 추진하면 나머지 0.8㎞ 구간에 대한 공사가 같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보통사거리에서 보통2리 대신IC 진입로까지 차량통행이 증가해 주위에 숙박업소, 주유소 등을 이용하려면 위험하다. 이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달라.

A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점진적으로 교통량이 늘고 있어 지난 2013년과 2015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확장을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구간뿐 아니라 양평지역까지 확장하는 필요성이 제기돼 양평군과 공동으로 건의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지난해 8월 용역을 통해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Q 양촌리 저류지 일대 개발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시행이 안되고 있다. 저류지에 외부에서 와서 행사를 많이 한다. 쓰레기 등 온갖 잡동사니 가득하다. 자연적으로 관광지 만들 수 있는 최적지다. 개발에 속도를 내달라.

A 저류지 조성이 오래되지 않아 국토부에서 어떻게 할지 사용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우리 뜻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큰 관광사업이 되도록 협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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