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성결교회(담임목사 이성관)는 지난해 12월 28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여주쌀 60포(600kg)를 쾌척했다.
이성관 담임목사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라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하였으며 춥고 어려울 때 이렇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조경원 동장은 “기탁된 사랑의 쌀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성결교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노인공경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