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려병원(원장 번춘방)은 지난해 12월 23일 성탄절을 맞아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여주성당, 여주중앙감리교회에 ‘대왕님표 여주쌀국수 나눔행사’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여주고려병원은 이번에 대왕님표 여주쌀국수 1천식(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대왕님표 여주쌀국수)는 전국 최초 쌀 특구 여주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여주쌀 가공식품으로 멸치와 해물, 황태 맛 등 3종류로 1상자에 12식 컵 면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여주지역 농ㆍ특산품인 쌀국수를 지역 종교시설과 불우이웃, 저소득층 가정에 기탁해온 고려병원은 매년 사랑의 쌀국수 나눔행사를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김은희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여주지역 특산품인 여주쌀국수를 성탄절을 맞아 선물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주 고려병원이 여주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따듯한 병원으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