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위원장 이현철)와 서울 제일정형외과병원(원장 신규철)은 지난 7일, 산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북면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2004년 11월 18일 산북지역사회개발위원회와 자매결연 맺고 1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역행사 물품 지원과 주민들의 의료검진 등 산북면 주민 복지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방영철 면장은 “평소 바른 품행과 성실함으로 다른 이들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