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주~성남간(경강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여주역사 주변에 대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확충을 위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 조성공사에 따른 현장설명회를 지난 6일 여주수상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월 17일자로 조달청에 계약방법 결정 및 입찰공고를 의뢰한바, 전체 사업면적은 47만4천80㎡의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13억6천2백만원(추정가격 206억9천2백만원)이며, 입찰 예정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33개 업체의 약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발면적은 단독주택·공동주택(아파트)·준주거용지 등 주거용지 32.3%(15만3천341㎡), 상업용지 4.3%(2만281㎡)등과 도로·공원·학교용지(유치원,초·중학교)·환승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용지가 계획되어 있다.
시 담당자는 “현장설명회를 통해 금년도에 공사계약을 마무리 하고 2018년 2월 중 공사를 착공해 2020년 준공목표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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