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은 수기들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행복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행복은 꿈꾸는 자에게 기적처럼 다가온다’는 제목의 수기를 발표해 참석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원경희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녹화, 김장 나눔 한마당,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소방 합동훈련, 명성황후 탄신 기념행사 등 11월중 각종 업무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로로 상을 받은 80여명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세종문화재단의 출범과 평생 학습도시 인증을 통해 여주시가 문화와 교육의 고장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하고, 어르신 공동작업장 개설과 기업 사회환원사업을 잘 추진하여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잘사는 여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원경희 시장은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18년도를 준비하고, 주인 된 마음으로 여주시의 모든 행정을 잘 이끌어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도시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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